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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유엔 환경총회가 다수의 결의안 채택으로 마무리

제7차 유엔 환경총회가 현지 시간으로 12월 12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총회는 보다 탄력적인 지구를 건설하기 위한 솔루션을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11개의 결의안, 3개의 결정 및 장관 선언을 채택했습니다.

 

"복원력 있는 지구를 위한 지속 가능한 솔루션 장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기후 변화 대응, 자연 및 생물 다양성 보존, 오염 및 폐기물 관리라는 세 가지 주요 글로벌 환경 위기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약 6,000명의 대표가 참여하여 글로벌 합의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경로를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이번 총회 결의안은 회원국들이 산호초 보호, 광물 및 금속의 합리적인 관리, 화학 물질 및 폐기물의 표준화된 관리, 인공 지능의 지속 가능한 적용, 산불 대응을 위한 국제 협력, 빙하 보호 및 녹조 통제 등 여러 핵심 분야에 대한 작업에 박차를 가하도록 했습니다.

 

총회는 또한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발전시키고 다자간 환경 협정(MEA) 및 관련 프레임워크에 따른 의무를 엄격히 준수하며 모든 환경 거버넌스 조치에 공평하고 포괄적인 참여를 보장하는 장관 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또한 총회는 유엔 환경 계획의 향후 4년간의 중기 전략과 향후 2년간의 관련 업무 계획을 승인했습니다.{0}} 유엔 환경 프로그램 사무총장인 잉게 앤더슨(Inge Anderson)은 이번 회의가 앞으로 나아갈 길을 밝히고 글로벌 환경 거버넌스의 길을 제시했다고 말했습니다.

 

폐막식에서는 자메이카의 사무다(Samuda) 수자원, 환경 및 기후변화부 장관이 제8차 유엔 환경총회 의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제8차 유엔환경총회는 2027년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됩니다.